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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kdi.info/xe/column/253 조회 수 2524 추천 수 186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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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학자 나이토 세이츄(内藤正中) · 명예 교수는 시마네 현과의 인연이 깊은 인물이다. 시마네 현이라고하면 독도를 "시마네현 지역에 속한다"고 주장하여 '다케시마의 날'을 제정한 현이다. 또한 역사 학자였던 나이토 교수의 아버지는 이 땅에서 태어나 나이토 교수 역시 동현 지역 경제사 연구에 몰두하여 국립 시마네 대학의 교수를 지냈다.

같은 대학은 업...적을 인정하고 명

 

예 교수의 칭호를 수여했다. 그런 나이토 교수가 고향을 외면하는 것은 인간적으로 쉬운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그러나 나이토 교수는 독도에 대한 연구를 시작한 이래 '독도는 일본 영토가 아니다 "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2008년에 기자와 만난 나이토 교수는 “독도에 관한 사료를 연구하고 이는 (일본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고 확신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학문의 세계에는 항상 "곡학아세(曲学阿世) "의 유혹이 따라 다닌다. 관학 (정부가 인정한 학문)의 전통이 뿌리 깊은 일본에서는 학계가 이끌고 권력의 죄악을 미화해 온 전력이 있다. 이들은 나이토 교수와 동일한 사료를 연구면서도 "다케시마는 일본의 영토"라고 결론지었다. 전 외무 관료의 카와카미 겐조 씨의 연구는 그러한 시대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교토 대학에서 경제사를 전공 한 나이토 교수는 "경대 출신이므로, 힘에 순순히 따르는 일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교토는 명문 국립 대학이지만 권력에 순종 엘리트를 양성하는 도쿄대와 달리 시간의 흐름에 저항하는 학풍을 지켜왔다. 따라서 비판적 인문학의 힘이 강하고, 또 도쿄대보다 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출처:http://news.livedoor.com/article/detail/6903747>

   사실 도쿠가와 가문이 집권을 하였던 에도시대에는 독도와 울릉도에 왜구들이 많이 나타나서 민가에 많은 피해를 입히곤 했었는데 이러한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안용복이 에도막부까지 가서 담판을 지은 적이 있다. 그 이후로 도항금지령이 내려졌으며 만일 일본인이 독도 인근 바다로 고이잡이를 갈 경우에는 막부의 허가 및 도항증을 발급받아야만 했었다. 이는 독도가 일본의 영토가 아니었음을 나타낸다. 
그리고 아래의 지도는 에도시대의 경세론자인 하야시 시헤이에 의해 그려진 지도인데 일본에서는 현재 "이 지도는 정확성이 떨어지며, 중국과 한국이 영토권을 주장하는데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어찌 이 지도가 한 사람의 장난으로 그려진 것이겠는가? 한번 생각해 보자.

 

 


삼국통란여지로정전도(三國通覽輿地路程全圖) 1785년(덴메이5년) 하야시 시헤이(林子平)6ce8d747ea572f65da65701e8c49deac18000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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