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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五十音은 우리 한글에서 제작

 

 

우리 한글이 일본 대마도에 들어가 대마도 원주민인 아히루족들이 사용했다. 그것이 아히루 문자이다.(사진자료참조)


문자01.jpg




아히루문자를 보고 일본어가 되었다는 자원(字原)책이 발견되었다.

책명은 신자원(神字原)이며, 이 책은 1840년에 발행한 책자이다. 신자원을 쓴 사람은 노노구찌 다카마사(野之口隆正)이다. 이 저자는 오오소쿠신사의 신주(神主)이다. 이 사람의 주장은 동료인 히라다 아쓰다네(平田篤胤)가 주장한 신대문자(神代文字)가 어떤 원리로 만들어졌는가를 잘 묘사한 것이다.

우리글인 신대문자는 외규(外圭)와 중랑(中廊)에 중심(中心)인 글자가 원전(原典)이 되어 신대(神代)로부터 내려 왔다고 주장한다.

다시 설명 하면,

 

 문자02.jpg


문자03.jpg

 

 
이렇게 해서 일본어 50音이 표기된다고 했다. 외규는 우주란 뜻이고 중랑은 일본국이라 표현하고 중심자원은 일본어의 모체가 된 우리글이다.

일본어는 원래 우리글을 보고 조작해서 일본신이 준 글이라 하고 신대문자라 했다. 신대문자가 다시 오늘날 일본어 히라가나와 가타카나가 되었다는 내용이다.

최초로 신대 문자를 주장한 사람은 명치유신을 부르짖은 국학자(國學者) 히라다 아쓰다네(平田篤胤)이다.

히라다는 왕조국가(王朝國家)를 설립하기 위해 신도사상을 주장했다. 신도사상(信徒思想)에서 명치유신의 가장 걸림돌이 되는 것이 불교와 유교에서 나온 한자와 히라가나 그리고 가타카나 일본어였다.

한자와 일본어를 없애 버리고 대마도 아히루 문자를 쓰자고 백성들을 지도하여 결국 문하생 500여명이 명치유신을 일으키고 스승이 주장한 신도사상을 부흥시켜 신도사상에 음양오행설에서 만들어진 한글(대마도글)을 가장 알맞은 문자라 하여 오늘날 까지 신사에 많이 남아있다.

우리글의 위대함은 세계에서 자랑거리가 되는 것은 대마도 원주민이 쓴 우리 한글이 일본어의 자원(字源)이 되었다는 것이 오늘에 와서 판명되었다.

 


 

이 사료는 교토대학 문학부 고서적실에서 발견되었다. 표지에서도 표시되어있지만 대출금지라 쓰여 있을 뿐만 아니라 도서관 문밖으로도 가지고 나갈 수 없다(門外不出)라 쓰여 있다.

이 책자는 지난 여름 교토대학 방문시 발견하게 되었다.

 

부산 외국어 대학교 명예교수

한일 문화 연구소 소장

김문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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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webmaster 2017.07.18 19:54
    김문길 박사(부산외대 명예교수)의 강의 초청문의는 1:1문의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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